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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학년도 입시, '내신 강화' 시대 온다…전과목 관리 필수
2026년 3월 6일 금요일momwatching

2028학년도 입시, '내신 강화' 시대 온다…전과목 관리 필수

내신이 당락을 가른다

2028학년도 대학입시가 '내신 전쟁'의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교육부의 입시 개편안에 따르면 정시 수능 위주 선발이 축소되고 학생부종합전형(학종)과 학생부교과전형의 비중이 크게 확대될 예정이다.

이는 현재 중학교 3학년(예비 고1) 학생들부터 적용되는데, 이들은 고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3년간 모든 과목의 내신을 철저히 관리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학생 노트와 공부 자료

전과목 내신 시대, 학원가도 변화

기존 입시에서는 국어, 영어, 수학 주요 과목과 탐구 과목 위주로 관리하면 됐지만, 2028학년도부터는 예체능을 포함한 모든 과목이 입시에 반영된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교과 성적뿐만 아니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특), 창의적 체험활동(창체) 등 학생부 전반이 평가 대상이 된다.

이에 따라 학원가에서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기존의 수능 중심 단과학원들이 내신 대비반을 대폭 확대하고, 학생부 관리 컨설팅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과학탐구, 사회탐구 과목의 심화 수업과 함께 세특 작성을 위한 프로젝트 수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학교 교실 풍경

고1부터 시작되는 입시 경쟁

입시 전문가들은 2028학년도 입시의 가장 큰 특징으로 '고1부터의 본격적인 입시 준비'를 꼽는다. 과거에는 고2 후반이나 고3이 되어서야 본격적으로 입시를 준비했지만, 이제는 고1 첫 중간고사부터 대입의 시작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서울의 한 입시컨설팅 업체 대표는 "예비 고1 학생들은 겨울방학부터 내신 대비를 시작해야 한다"며 "특히 고1 1학기 성적이 향후 진로 선택과 학종 준비의 기반이 되기 때문에 초기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수시 확대, 전략적 접근 필요

2028학년도에는 수시 모집 비중이 전체의 약 75~80%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대부분의 학생이 수시로 대학에 진학하게 된다는 의미다. 따라서 학생부 관리, 자기소개서 작성(일부 대학), 면접 준비 등 수시 전형에 특화된 전략이 필수가 됐다.

특히 상위권 대학의 경우 학생부종합전형 선발 인원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어서, 단순히 내신 성적만 높다고 합격을 보장받을 수 없다. 교과 성적, 비교과 활동, 전공 적합성,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기 때문에 고1부터 체계적인 포트폴리오 관리가 필요하다.

교육 전문가들은 "2028학년도 입시는 장기전"이라며 "학생과 학부모 모두 조급해하지 말고 3년간의 로드맵을 세워 차근차근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키워드

#2028학년도#입시#내신#학생부#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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