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월 22일 일요일•momwatching 편집부
2027 대입 '전면 개편'…학생부·수능·논술 모두 바뀐다
2027학년도 대입이 전면 개편된다. 학생부교과전형의 정성평가 강화, 종합전형 내 수능최저학력기준 확대, 논술 유형 다양화, 정시 수능 반영 방식 세분화 등이 핵심이다. 입시 전문가들은 수능과 학생부 모두 중요해질 것으로 전망한다.
2027학년도 대학입시가 전면 개편되며, 학생부교과전형, 종합전형, 논술, 정시 수능까지 주요 전형 방식이 모두 바뀐다. 입시 전문가들은 이번 변화를 "입시 지형의 대전환"으로 평가하고 있다.
교육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번 전형 변화의 핵심은 ▲학생부교과전형에서의 정성평가 강화 ▲종합전형 내 수능최저학력기준 확대 ▲논술 유형의 다양화 ▲정시 수능 반영 방식의 세분화 등으로 요약된다.
먼저 학생부교과전형에서는 단순 내신 성적뿐만 아니라 생활기록부의 정성평가가 대폭 강화된다. 이는 내신 1등급만 줄 세우는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의 학습 태도, 성장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겠다는 의도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도입하거나 확대하는 대학들이 늘어나고 있다. 서울 주요 대학들이 수시 전형에서도 수능 성적을 중요한 평가 요소로 반영하면서, 수능 준비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논술전형에서도 변화가 예상된다. 단순 암기형 지식을 평가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융합형, 토론형, 프로젝트형 등 다양한 유형의 논술이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 일부 대학은 이미 2026학년도부터 새로운 논술 유형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정시에서도 수능 반영 방식이 세분화된다. 대학별로 영역별 반영 비율을 조정하거나, 특정 과목에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차별화된 전략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입시 전문가들은 "2027 대입 개편은 수능 중심의 정량평가와 학생부 중심의 정성평가를 균형 있게 반영하려는 시도"라며 "학생들은 수능 준비와 함께 학교 생활에도 충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번 개편은 2028학년도부터 적용되는 고교학점제와도 맞물려 있어, 향후 입시 지형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혼란스럽다는 반응이 나온다. 한 학부모는 "매년 입시 제도가 바뀌어 아이를 어떻게 준비시켜야 할지 막막하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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