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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수능, '공통+선택' 체제 유지 속 정시 경쟁 더욱 치열해진다
2026년 3월 14일 토요일momwatching

2026 수능, '공통+선택' 체제 유지 속 정시 경쟁 더욱 치열해진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2022학년도부터 시행된 현행 수능 체제를 그대로 유지한다. 국어와 수학 영역에서 '공통+선택' 과목 구조가 지속되며, 영역별 문항 수 및 시험시간, 성적표 기재 사항 등도 전년도 수능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수능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

정시 선발 인원 감소, 경쟁 심화 불가피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2026학년도 수능은 2025년 11월 13일 목요일에 시행된다. 수능 체제는 변함이 없지만, 정시 선발 인원이 감소하면서 최상위권 경쟁은 한층 더 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자연계 인기 학과 전반에서 합격선이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한 입시 전문가는 "2026학년도 정시 선발 인원 감소로 상위권 대학 자연계 학과의 경우 1~2점 차이로 당락이 결정되는 상황이 더욱 빈번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학 캠퍼스

수능 체제 변화 없지만 대입 전략은 더 중요해져

2026학년도 수능은 국어, 수학에서 공통 과목과 선택 과목을 함께 응시하는 구조를 유지한다. 국어 영역은 공통 문항 34문항, 선택 과목(화법과 작문/언어와 매체) 11문항으로 구성되며, 수학 영역은 공통 문항 22문항, 선택 과목(확률과 통계/미적분/기하) 8문항으로 구성된다.

영어 영역은 절대평가로 진행되며, 한국사는 필수 응시 과목으로 9등급 절대평가가 적용된다. 탐구 영역은 사회/과학/직업 탐구 중 최대 2과목을 선택할 수 있으며,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선택 응시 과목이다.

대치동 입시학원, 정시 대비 프로그램 강화

정시 경쟁 심화 전망에 따라 대치동을 비롯한 주요 입시학원들은 정시 대비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수능 최상위권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위한 '1등급 완성' 프로그램과 '만점 도전반'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한 대치동 입시학원 원장은 "정시 선발 인원이 줄어들면서 수시에서 안정적인 합격을 노리던 학생들도 수능 준비에 더욱 집중하는 추세"라며 "수시와 정시를 병행하되,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은 물론 정시 지원 가능성까지 염두에 둔 전략이 필수"라고 조언했다.

2028학년도부터 대입제도 개편 예정

한편, 현재의 수능 체제는 2027학년도까지 동일하게 유지되며, 2025학년도부터 고교학점제가 도입됨에 따라 2028학년도부터는 대입제도가 개편될 예정이다. 따라서 2026학년도 수험생들은 현행 체제의 마지막 세대가 아닌, 안정적인 체제 하에서 입시를 준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대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있다는 평가도 있다.

교육 전문가들은 "수능 체제는 안정적이지만, 정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며 "철저한 학습 계획과 전략적 지원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한다.

키워드

#2026수능#정시경쟁#수능체제#입시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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